
서론은 다 떼고 갤럭시 대비 애플워치의 장점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체제 선택성
아쉬움
원래는 장점위주로 작성하려했지만 이 부분이 아주 큰 아쉬운 점이라 먼저 말을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애플의 운영체제는다들 아시다시피 독자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기기와 안드로이드 기계와 호환이 어렵다는 점이 있어요.
심지어 애플워치는 같은 애플기기인 아이패드와 연동도 안되니..
진성 아이폰 유저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이였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다가 현재 갤럭시 휴대폰을 주사용 휴대폰으로 변경하면서 아이패드와 워치가 연동되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방법을 찾아봤는데..
아이패드 알림을 워치로 받을 수는 없더라고요..ㅠㅠ
- 알림을 받으려면 아이폰 공기계를 소지하고 있거나,
- 가족 중 한 명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가족 구성원추가로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추가로 이용한다면.. 내 데이터를 내가 관리할 수 없을뿐더러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반쪽짜리 애플워치 유저가 될 거예요ㅠㅠ
UI
개인선호도
Ui는 갤럭시를 사용하는 사람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로 뭘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편리하게 생각하는 게 사람마다 선호하는 ui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폰 유저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만족하는 방법 말고 별다른 방법이 없기는 합니다! ㅠㅠ
장점
애플 유저 분들은 왜 아이폰 사용하시나요?
Os? 제스처?? 앞에 이유도 있겠지만 저는 UI 디자인도 구매에 크게 작용한 이유 중에 하나이었습니다.
애플워치도 UI가 동글동글 이쁘게 디자인되어있는 만큼 이 부분은 무시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눈에 들어오는 어플구조가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이 부분은 취향이 크게 갈리는 부분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 이 부분은 2025년도 기준 목록 볼 수 있는 방식이 2가지로 바뀌면서 선택지가 넓어졌어요.
목록형으로 선택하면 한 개 한 개 넘기면서 볼 수 있고
위의 사진처럼 벌집모양으로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갤럭시는 동그랗게 아래처럼 작게만 나와있어서 모든 앱을 볼 수 없고 스와이프 해서 봐야 하는 게 저는 크게 불편했었거든요
아쉬운 점
처음 워치를 사용해 본다면 많은 어플들 중에서 내가 원하는 어플을 한 번에 찾기 어려워! 특히나 밑에 어플이름이 적혀있는 것도 아니라서 ‘내가 원하는 어플이 이 아이콘이었나??’ 하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추가로 아이콘이 너무 작아서 어플 찾기에 적응하는 것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래도 뭐 이건 적응 문제라 일주일만 사용하다 보면 잘 적응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지도요.
배터리
장점>>>아쉬운 점
장점
애플워치의 배터리는 정말 아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사실 미밴드, 갤럭시 스마트 핏과 같은 워치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매일매일 충전해야 하는 점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저는 단순히 전자기기로 생각해서 매일 충전하니 큰 불편함은 못 느꼈어요
하루종일 사용하더라도 배터리는 충분하고 충전 속도도 상상이상으로 빨랐어요.
다만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배터리 수명이 닳아서 하루도 못 가 충전해야 하는 슬픈 비애가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애플워치를 약 3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하루 끝나기 전에 배터리 충전 알람이 왔습니다.
애플워치로 수면측정하려는 사람이나 손목에서 울리는 알람을 경험하기 위해 잠을 잘 때도 손목에 착용하려는 사람들 많을 텐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근 준비하면서 워치를 충전하면 완충 알림이 떠요
배터리를 0퍼센트까지 간 걸 본 적이 없어서 0->100까지 얼마큼 시간이 걸리냐에 대해서 말해줄 순 없겠지만 10-30분 정도 충전을 하면 하루정도는 너끈히 사용가능한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애플워치사용자인 내가 갤럭시 액티브를 사용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 충전속도였어 거의 한 시간 반 넘게 충전해야 완충이 되는 걸 봤었거든요.
애플워치처럼 아침에 잠깐 충전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쉬운 점
위에 배터리의 아주 좋은 장점 말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선 충전 배터리로 충전이 안된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벨킨사에서 애플워치도 같이 충전되는 배터리팩이 있어 정확히는 ‘벨킨 애플워치+아이폰용 Valet Charger 파워팩’이라는 건데 6700mAH 배터리 용량에 11만 원이나 하는 가격을 주고 사야 하니까 약 3만 원~5만 원 하는 삼성무선충전배터리팩으로 충전가능한 액티브애 비해 무선충전이 안된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물론 애플워치는 하루종일 사용하기에 충분히 사용가능해서 배터리 걱정은 할 필요는 없지만 여행 갈 때 선하나 무선충전 배터리 하나만 들고 가면 다 해결할 수 있는 액티브에 비해 선을 이것저것 다 챙겨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단점으로 꼽아 봤습니다.
Digital Crown
개인선호도
삼성에는 뒤로 가기 버튼과 홈버튼이 있다면 애플워치에는 디지털크라운이 있어 저번화에서 말했지만 물리적 버튼은 개인선호도에 달려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디지털 크라운이 압도적으로 편리했습니다.
스크롤다운이 되거든요
장점

디지털크라운을 딸깍 하고 누르면 홈버튼역할이고 돌돌돌돌 돌리면 스크롤 기능을 합니다.
이 디지털 크라운의 가장 좋은 점은 스크롤에 있어요
화면에 손자국 나는 거도 별로 안 좋아하고 화면이 조그마하다 보니 스크롤 내리는데 답답함을 느끼는데 디지털 크라운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답답함 없이 슝슝 잘 내려가기 때문이에요
크라운을 돌릴 때 진짜로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듯한 진동 피드백 기능도 너무 좋았어요.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이라면 물리버튼이 뒤로 가기 없다는 것으로 꼽겠습니다.
아이폰유저들은 크게 감흥은 없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뒤로 가기 버튼이 별로이거나 굳이 상관없으신 분께서는 이 부분은 패스해도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였던 사람들 중에 뒤로 가기 버튼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뒤로 가기 버튼에 익숙해져 있는데 애플워치는 뒤로 가기 버튼이 없습니다..ㅠ
구매 전에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사용하다 보면 적응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어요.
제스처
장점
애플 유저들이 보통 제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 중에 제스처가 좋은 것도 한 몫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역시나 애플워치도 이러한 제스쳐 기능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어떤 화면이든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제어센터가 나오고,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해야 모든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 액티브와 다르게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갤럭시도 되는 기능이지만 알림이나 전화가 울릴따 화면을 손으로 덮으면 휴대폰과 워치의 알림 모두 소리가 꺼지는 편리한 기능까지 있어요
단점은 생략하겠습니다.
워치 페이스 커스터마이징

위 캡처화면을 보면 컴플리케이션이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컴플리케이션 위치에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지정된 위치에 눈에 쏙쏙 들어오게 디자인된 컴플리케이션을 지정할 수 있어요
장점
바로 뒤에 소개되는 단축어도 컴플리케이션에 추가할 수 있는 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플리케이션은 갤럭시 워치의 라이브위젯기능을 대체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라이브 위젯은 화면을 넘겨야 하는 반면 애플워치에서는 한 페이지에 바로 볼 수 있으니 큰 장점 아니겠나요!
단점
다만.. 지정할 수 있는 앱 개수가 있으니 무한정 만들어지는 액티브의 라이브 위젯에 비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축어 사용
단축어 아이폰 유저라면 거의 다 아는 기능일 것입니다.
갤럭시 유저에겐 빅스비 루틴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겠네요.
이런 기능을 애플워치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휴대폰에 지정한 단축어를 애플워치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코시국 qr체크인을 애플워치에서도 쓸 수 있는 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저는 위에처럼 QR바로가기를 만들어놓고 애플워치에 지정해 두어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알림
장점
갤럭시 액티브를 사용하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워치에 설치한 별도 앱을 제외한 알림은 워치에서 따로 받을 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는 휴대폰과 연결만 되어있다면 휴대폰에서 오는 모든 알림을 애플워치에서 받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휴대폰 인스타그램 알림을 바로 워치에서 확인해서"좋아요"까지 바로 누를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간단한 사진확인까지 가능합니다 :)
워치를 차는 이유 중에 알림과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화면화질
장점
워치는 뭐 간단한 알림 확인용인데 굳이 화면이 중요할까 싶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생각보다 화면화질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갤럭시 액티브의 화면을 가만히 들여보고 있자면 점이 콩콩콩 찍혀있는 게 보여서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는 거 같으면서도 거슬리거든요
애플워치에서는 최소한 이런 거슬림 없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워치 스트랩
장점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폰의 유저 거나 감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층이 많아서 그런지 되게 유니크한 워치스트랩이 많아요
곱창 머리끈을 모티브 한 스트랩부터 가죽 밴드까지 선택지가 넓었어요.
아무래도 MZ세대분들은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고 보통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사용하다 보니 스트랩에 소비가 많은 만큼 스트랩도 다양한 디자인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워치스트랩 교체가 갤럭시 액티브보다 용이해서 그날의 패션 룩과 어울리게 스트랩 교체가 편합니다
아쉬운 점
워치스트랩이 많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클래식으로는 갤럭시가 조금 더 많아 물론 유니크한 디자인은 찾기가 힘들지만요
왜냐하면 갤럭시 워치는 일반 시계줄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즈만 맞으면 클래식 워치 스트랩을 구매해서 바꾸면 좋아요.
음.. 일반 시계방에 가서도 스트랩을 구할 수 있는 게 갤럭시의 장점이라면 애플워치는 대부분의 스트랩을 인터넷으로 사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 문구점, 다이소에서도 스트랩을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스트랩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디자인
개인 선호도
디자인은 1편이랑 중복되니 길게 이야기하니 않겠습니다. 개인취향이니 판단은 본인들의 몫!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갤럭시워치는 클래식하게 이쁜 디자인이고 애플워치는 유니크하게 이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워치 페이스 디자인
장점
워치페이스가 깔끔하게 이쁜 디자인들이 많아 그리고 색상부터 워치모양 모두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갤럭시 워치보다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 있어
또 스트랩과 비슷한 개념으로 유니크한 워치페이스를 만들어 배포해 주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쉬운
아쉬운 점으로는 워치페이스가 한정적이라는 점입니다.
기본 화면에서는 한정적으로 페이스를 설정할 수 밖에 없어 갤럭시 워치는 기본적으로 구매해서 설정할수 있는 페이스가 많은데도 말이죠
물론 다른 데서 퍼온 페이스를 쓸 수는 있긴 합니다.
어플을 깔아서 하는 방법이라 배터리가 빨리 닳긴 하지만요,,
다양한 어플
장점
갤럭시액티브워치보다는 애플워치를 지원해 주는 어플이 많아 특히 ios는 생산적인 어플이 많은 거 아세요?
손목시계라는 점에서 그다지 많은 어플이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플활용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도 어플만 해도 그래! 지도에 가려는 목적지를 설정해 두면 직진을 하다 길을 꺾어야 할 때 워치가 진동을 주면서 꺾을 시점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도 좋았어요
이런 식으로 조금 더 많은 어플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워치에서 지원하지 않는 어플 중 카카오버스라는 것도 있어.. 찾아보면 애플워치 어플이 더 많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을 거예요.
카카오톡
장점
조금만 찾아본 적 있는 사람들은 카카오톡은 갤럭시액티브도 되는데 라는 생각했을 거예요
액티브가 카카오톡 사용이 안된다는 건 아니고 수동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갤럭시 액티브에 비해 애플워치는 조금 더 능동적으로 어플을 이용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갤럭시 액티브는 알림이 온 카톡에 답장은 할 수 있지만 내가 먼저 보내는 건 할 수 없어요.
반면, 애플워치는 채팅 목록에 있어야 하긴 하지만 먼저 톡을 보내는 게 가능해요
진동 피드백
개인 선호도
진동음은 개인취향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단호하게 말할 수 있어 갤럭시 액티브보다는 애플워치가 훨씬 진동음이 좋아요
갤럭시 액티브는 그냥 휴대폰에서 울리는 진동 그대로 팔에서 윙 하는 느낌이라면
애플워치는 조금 더 고급스럽게 톡톡톡 팔목을 두드리듯이 진동이 울려요.
갤럭시보단 애플워치 진동이 더 고급져요
갤럭시 액티브 대비 애플워치의 장점을 위주로 한 리뷰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갤럭시 액티브, 애플워치를 구분하지 않고 두 스마트 워치의 공통적인 장점을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궁금한 사람은 또 한 번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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