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작성된 글입니다]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 리뷰를 쓰기 전 저의 사용환경부터 먼저 말씀드릴게요!
난 갤럭시 생태계와 애플 생태계를 모두 구축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이라 두 기업 제품을 번갈아가면서 교체하고 있습니다.
어느 특정 기업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제품을 다 사용하고 있다는 뜻!!
전 정말 두 기업의 전자기기를 다 좋아하기 때문이죠.. 어디에 분류할 수 없는.. 그 중립 어딘가의 대학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 중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 리뷰를 보고 참고하시기 좋을 거 같아요
총 3탄으로 구성할 예정인데 1탄은 제목에서 보이듯
이번 편은 갤럭시 액티브를 주로 한 리뷰 글이고
애플 워치와 비교하는 글의 사용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혈압측정기능장점>>>>단점
장점
갤럭시 액티브의 큰 장점 중 하나이자 내가 구매한 가장 큰 구매이유는 혈압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고혈압이 있으신데 최근 좀 많이 심해지셔서 수시로 체크하는 용도로 선물해 드렸는데
꽤나 정확? 비슷하더라고요
아 참고로 애플워치 6은 혈압측정기능이 없어서 갤럭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쉬운 점
다만 혈압을 혈류 측정값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라 처음 사용할 때, 그리고 4주에 한 번씩 혈압보정을 해야하는데 한번 보정할 때마다 총 세 번 혈압 측정 후 값을 입력해야 합니다..! ㅠ🥲😢
이게 생각보다 번거롭게 느껴지고, 나중에는 혈압 측정을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대신 한 달에 한번 번거롭고 말면 남은 한 달 동안은 장소와 시간 적으로 여유롭게 혈압 측정이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삼성헬스 모니터라는 앱에서 혈압측정한걸 pdf로 변환이 가능한데 아래의 사진처럼 나옵니다

의사와 상담 시에 참고 자료로도 사용하기에 유용할 거라 생각되어요
애플워치를 사용할 때 혈압 측정이 불가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갤럭시 액티브에서는 활용이 가능하니 메리트가 컸습니다
디자인
장점> 단점


개인적으로 갤럭시 액티브 디자인 완전 만족!! 사실 이건 취향의 문제니까 사진을 참고하셔요
갤럭시 액티브는 클래식하게 이쁜 디자인 애플워치는 유니크하게 이쁜 디자인으로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아
장점
갤럭시 워치는 일반 시계 같기도 스마트 워치 같기도 오묘하게 이쁜 디자인이랄까 워치페이스도 애플워치보다 선택지가 훨씬 많습니다! 물론 유료페이스를 포함해서 말이에요
애플워치를 쓰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워치페이스가 한정적이고, 워치페이스를 다양하게 사용하려면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앱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닳는다는 점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갤럭시가 거 큰 장점이었습니다
단점
사실 이 부분은 자료조사를 통해 알게 된 부분인데
아쉬운 점으로는 갤럭시 워치가 원형 디스플레이다 보니 활용하지 못하는 공간이 많다(버리는 공간이 많다)라는 점이 있었어 아무래도 가운데 공간 외에는 활용하기 어렵거든요
이 부분은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크게 신경 쓰일 부분은 아닐 거예요
아무래도 애플워치사용자가 갤럭시 액티브를 사용하게 된다면 보이는 정보량이 적어 보이겠지만
이 부분에 예민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면 신경 쓰이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뒤로 가기 버튼
갤럭시 워치를 보면 옆쪽에 물리버튼이 두 개가 있어 이 물리버튼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게 다를 텐데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던 사람이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폰 사용자가 사용하기엔 불편하다는 건 아닌데 애플워치 유저가 액티브를 사용한다면 조금 불편해요
장점
갤럭시 휴대폰을 한 번이라도 아니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한번이라도 이용해 본 사람은 뒤로 가기 버튼이 있는 게 그렇게 편하게 느껴진다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아이폰에서는 디지털 크라운 버튼이 홈으로 바로 가는 버튼이라면
갤럭시 워치는 버튼을 누르면 뒤로 가기 버튼 기능이 있어서 유용합니다.
아쉬운 점
갤럭시 유저의 경우 잘 못 느끼는 포인트입니다만
기존에 애플 제품을 사용한 분들이라면 뒤로 가기 버튼자체가 귀찮게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어차피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에 적응하고 있는 분들일 테니 이 부분은 나중에 적응할 것이라고 사료되어요
라이브 위젯
장점
라이브 위젯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위젯을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어플들이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목록, 아이폰은 앱보관함 속에 있는 위젯들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홈화면엔 각종 위젯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갤럭시 워치에도 위젯기능이 있어! 정확히는 위젯과 목록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어플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하는 걸 위젯으로 사용하면 편하니까요
위젯의 위치는 워치페이스를 오른쪽에 넘기는 데에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넘기면 워치페이스가 바뀌지만
갤럭시 액티브 2는 워치페이스가 아닌 설정해 놓은 위젯이 나타나 자주 사용하고
자주 보는 화면을 위젯 설정 해놓는다면야 좀 더 직관적으로 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위젯 설정을 많이 해놓으면 해 놓을수록 찾기가 어려워진다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이 부분은 갤럭시만의 아쉬운 점이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위젯의 개수에 따라 다른 것이니 pass 하겠습니다.
키패드
키패드는 애플워치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2025년 기준 애플 워치에서도 지원합니다)
단축어를 사용하다 보면 한 번씩 로그인을 할 일이 생기는데 손으로 일일이 그려가면서 입력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액티브는 작지만 키패드가 있어서 조금 더 편리하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다만.. 워치로 타자 치기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요..
스피커, 마이크
스피커, 마이크 성능은 정말 웬만한 휴대폰 성능이랑 비슷해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날 워치로 통화했을 때 상대방 쪽에서 바람소리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갤워치의 스피커성능은 우수했습니다.
부모님도 사용하면서 몇 번이고 상대방에게 스피커 잘 들리냐고 물어봤는데 이질감 없이 잘 들린다고 하하였습니다.
OS 선택지
Os선택지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갤럭시 액티브 2가 윈입니다.
애플워치는 안드로이드 아니 ios운영체제를 제외한 모든 기계에서 사용할 수 없는 반면
갤럭시 워치는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갤럭시에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고 이만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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