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인생 나는 삼성 pc, 노트북만 써왔던 나에겐 맥북이라는 존재가 미지의 세계라 구매를 망설여왔왔다가 드디어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맥북을 구매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애플의 연동성과, 타이핑 키감이 좋다고 하길래 애플 생태계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당시에 유튜브도 조금씩 하고 있던터라 애플생태계가 있으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결국 환불을 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애플의 장점을 보고 갤럭시 노트북의 변화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볼라고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대한민국 학생이(예체능계열 빼고) 맥북 사는 건 반대하는 바입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그 장점들을 먹어버릴 정도로 치명적이었거든요
다만, 취미용 노트북(일 x, 문서작업 x)을 구입하려고 하는 직장인? 의 경우는 구매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맥북 장점
키감
먼저 시작하기 전에 예체능계열학생들이 사용하기 좋다는 짚고 넘어가면서 저는 예체능 계열 학생이 아니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룰 수 없다는 걸 먼저 알아주길 바라요
대학생이라면 다들 문서작업 웹서핑 등 이런 간단한 작업이 많잖아요
특히 문서작업을 할 때 키보드 키감을 중요한 사람 많지 않은가요?
난 키감이 중요해서 노트북에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해서 노트북이 모니터로 전락하는 뭐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었을 정도로 맥북의 키보드는 나에게 상상이상의 경험을 줬달까요
그 쫀득쫀득한 키감! 다들 그렇게 말하는데 와닿지는 않았는데 직접 써보니까 다르더라고요
확실한 건 맥북 키보드를 한번 사용하게 되면 이전의 키보드의 키감이 만족스럽지가 않더라고요
키보드 때문에 돌아가고 싶었던 점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연동성
물론 다른 제품 특히 삼성과 같이 기기간 연동성을 지원해 주는 노트북들이 많아요
근데 왜 장점이라고 말하냐면 아이폰과 맥북 그리고 아이패드와의 연동성에서 이처럼 빠르고 완벽한 연동성을 다른 기기에서 경험해 본 적이 아직 없기 때문이에요
안드로이드에서도 점점 연동성이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약간 개별적인 개체와의 연동성 경험을 하고 있는 듯했거든요
아직은 더 발전해야 할게 남아있는 상태!!
특히 워드작성할 때 기기사이에서 복사 붙여 넣기가 빠르다는 점과 사진삽입할 때 바로 아이폰과 연동해서 사진 찍어서 파일에 들어간다는 거는 이건 진짜 신세계였어요
웹서핑을 휴대폰으로 하다가 인터넷으로 열고 싶을 땐 바로 노트북을 켜면 dock이라는 곳에 바로 휴대폰 모양 사파리가 떠서 접속이 바로 가능했던 점도 너무 좋았고요
에어드롭
유튜브로 영상편집을 같이 하는 나에겐 빠른 파일전송은 필수입니당
영상도 사진도 빨리빨리 옮겨지는 게 편하고 좋잖아요
앞에 연동성이랑 같은 개념으로 영상편집할 때 빠르게 전송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트랙패드
트랙패드의 장점은 알 거야 쉽고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는 거 사실 삼성노트북도 많이 따라오긴 했어요
여기서 맥북만의 장점이라면 좀 더 넓고 누르는 부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다 눌러진다는 느낌??
그리고 제스처가 너무 잘 지원되어서 따로 마우스가 필요 없었어요
사실 맥에서는 마우스가 오히려 더 불편한 느낌..?(트랙패드가 너무 편해서 마우스가 불편한 느낌은 아니고, 마우스가 불편해서 트랙패드가 훨씬 편하다 의 느낌이 강해요)
갤럭시 노트북의 변화점은?
조금 더 빨라져야 하는 갤럭시 생태계
갤럭시 생태계 구축 정말 좋아졌죠
갤럭시 휴대폰을 메인으로 사용하다 보니 예전에는 연동성을 경험해 보겠다고 삼성노트북을 사용했었는데 엥? 너무 개별적인 아이들이라 연동성이라고는 1도 경험할 수 없었던 게 함정이었어요
이버려 삼성노트북을 샀었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이젠 삼성에서도 연동성의 중요성을 알았는지 생태계가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까지 들어보기만 했지 사실 직접적으로 느껴본 건 아니지만..
문제는 느리다는 점이야 바로바로 연동이 되는 맥북과는 다르게 갤럭시는 조금씩 늦게 연동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뭐 이 부분은 차차 개선될 거라고 봅니다.
키보드
사실 키보드는 개인 취향 영역이긴 하지만 난 갤럭시 키보드 개인적으로 많이 개선되었으면 싶어 쫀득쫀득한 맛이 없더라고요
맥북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쳐진다면 갤럭시는 음..(표현하기 힘드네요)
정확히는 키보드의 짤깍짤깍 거리는 느낌이 없다고 해야 하나...?? 저는 컴퓨터용 키보드는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노트북 키보드의 키감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서 예민한 거일 수도 있긴 해요
트랙패드
삼성에서도 트랙패드 제스처기능이 많이 좋아졌다는 사실은 삼성 사용자들은 알 거야! 트랙패드가 좋다는 사람은 애플 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그렇지만 아직 삼성이 못 따라 온점이 있어 클릭하는 위치를 정해둔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
제스처가 많이 아쉬웠어요
위아래 클릭감이 다르거든 물론 모든 면에서 클릭이 가능하지만 맨 아래쪽을 누를 때는 잘 눌러지지만 위쪽은 잘 눌러지지 않는다는 거...
왜 예전에 나온 노트북들은 트랙패드 바로 밑에 우키 조사키 나눠져 있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사용이 돼요
무엇보다 누르는 느낌은 비유하자면 아이패드용 매직키보드 사용자 혹시 있나요?
거기의 트랙패드 느낌이랄까요... 그런 식으로 말고 모든 키가 사용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사실 맥북의 장점은 이것 말고 느끼기 어려웠어요
화면분할이 된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지만 갤럭시가 더 분할이 잘되고 윈도를 여러 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오히려 저는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여기까지 봐준 블친이 있다면 오늘도 봐줘서 고맙고요
공감이랑 댓글 한 번씩만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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